가수 이효리(34)·이상순(39) 커플이 네티즌들이 뽑은 ‘돌직구 커플’ 1위에 올랐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과 관련해 ‘연예계 최고 돌직구 커플’을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76%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1년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는 사진이 보도되자 이효리는 트위터에 직접 링크를 거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여왔다.
뒤를 이어 이병헌·이민정, 유인나·지현우 커플이 12%로 공동 2위, 비·김태희 커플이 4위를 차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딱 봐도 딱이네”, “이효리 이상순 개념커플에 한 표”, “이효리 이상순 돌직구커플로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