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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에 강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10일 하오 11시 서울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중턱에 있는 암자「해동굴」(주지 이명철·50)에 검은 복면을 한 괴한 1명이 들어와 잠자던 주지이씨와 불공 하러온 홍장성(32·경기드 평택)씨 및 박순이(24·공덕동1가62)양 등 3명의 손을 모두 철사줄로 묶고 솜으로 입을틀어막은 다음 과도로 위협, 쌀1말과 암자의 「징」을 뺏어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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