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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 IOC 등 뇌충격 방지 방안 마련키로

중앙일보

입력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국제경기단체들이 경기 중 발생하는 뇌충격을 방지하는 방안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

FIFA는 7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내년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IOC,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등과 힘을 합쳐 선수들의 뇌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전 스포츠적인 규칙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FIFA는 이어 "지난주 전 세계 15개 경기단체와 뇌분야 의료전문가들이 빈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뇌 충격방지에 관한 초안을 만드는 데 상당 부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취리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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