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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좌제 없애도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공화당은 공무원 채용, 신원조사 등에 있어 연좌제가 아직도 행해지고 있음을 알고 이를 철저히 없애도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길재호 공화당 사무총장은 2일 하오 『앞으로 형사관계 사건을 제외하고는 연좌제를 철저히 없앨 것』이라고 말하면서 『공무원 채용, 해외여행 등에 있어서는 조사기관이 친족관계를 신원 조사서에 기입하지 못하게 하고 또 임면권자도 이와 같은 원칙에 따르도록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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