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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윈도XP 탑재된 뉴 스타일 VAIO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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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PCG-FX990L' 은 강력한 멀티미디어와 기능성, 이동성,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이 장점. 이 제품은 인텔 팬티엄 III 1GHz CPU 를 채용, 128MB 메모리와 20GB 하드디스크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프리젠테이션, 웹디자인 등 전문가용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이다.

한편, R505 시리즈 가운데 이번에 선보인 'PCG-R505AFL' 과 'PCG-R505AGL' 은 노트북의 휴대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든 모델에 CD-RW/DVD 가 포함된 도킹스테이션을 기본 채용하고 있어 활동적인 비즈니스맨들에겐 매우 이상적이다.

멀티미디어 기능이 뛰어난 윈도XP와의 조하를 통해 AV 와 IT가 융합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데 소니의 이번 뉴 스타일 VAIO 가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Joins 최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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