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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전자결제시스템 가동

중앙일보

입력

충북 영동군은 종전의 대면결재체계를 컴퓨터와네트워크를 이용한 전자결재시스템으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날부터 본청 및 읍.면.사업소의 문서 기안과 유통은 물론 담당-과장-읍.면.사업소장-부군수-군수로 이어지는 결재과정이 모두 컴퓨터로 처리된다.

그러나 군은 새로운 결재시스템 도입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올해 말까지 세부 설명 등이 필요한 문서는 대면결재를 병행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으로 문서량과 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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