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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위성콜택시 4개국어 동시통역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제주도에서도 위성 콜택시들이 1일부터 4개국어동시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통신벤처기업인 ㈜크리텔에 따르면 도내 콜택시 418대에 설치된 위치 확인 서비스 시스템을 동시통역 기능이 추가된 정보단말기로 교체해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따라 외국인이 택시에 탑승 할 경우 택시 기사가 정보단말기 화면에서 4개외국어중 1개를 선택한 뒤 동시 통역 서비스와 연결시키면 외국인과 통역원, 기사간통화가 가능케됐다.

이밖에 실시간 뉴스 제공, 교통 및 날씨 정보, 관광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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