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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구를 확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한 체육회는 오는 24일부터 1주일 동안의 제4회 체육 주간을 맞아 체육 사진 전시회·영화 상영·배구대회 「스포츠」진흥에 관한 웅변대회·체육 장학생 권장식·한국 체육 진흥에 관한 좌담회 등 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를 주안점으로 하는 체육 행사를 갖는다.
체육회가 구상중인 제4회 체육 주간 행사 계획은 전국 체전과 우수 선수 훈련 사진 50여점이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시청 게시판에서 전시되고 26일 하오 5시 시민 회관 소강당에서 전국 체전과 독일 「스포츠」특집 영화가 상영된다.
그밖에 산하 단체 대항 배구 대회와 29일 금년 처음으로 수여되는 체육 장학생에 대한 권장식이 있은 다음 YMCA 강당에서 「스포츠 진흥책」을 주제로 하는 웅변 대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주간행사에 시내 일간지와 방송국의 협찬으로 체육인과 언론인·대학 교수 등을 상대로 한 체육 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토의 대상은 ①체육인구의 저변 확대 ②한국 체육의 금후 ③국민 체위 향상 등을 광범위하게 논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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