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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초상 통일해주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온양】총무공 이순신 장군 후손(덕수 이씨)들은 18일 충무공의 초상화 동상을 한 모습으로 통일해 줄 것을 정부 당국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전국 각지에 있는 충무공의 초상화와 영정 및 동상의 모습이 각양 각색이어서 이 나라의 불사조요 수호신으로 추앙되는 이 충무공의 정확한 「이미지」를 그르칠 염려가 있다는 것.
그 한 예로 이 충무공의 사당 헌충사에 있는 영정과 기념사업회 등에서 만들어 낸 동상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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