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정 ‘아이리스2’ 합류, NSS 팀장으로 변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차현정(30)이 KBS2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에 합류한다.

‘아이리스2’(연출 표민수 김태훈, 극본 조규원)는 ‘아이리스1’의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은 3년 뒤의 이야기다. NSS 요원들이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에 침투해있는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차현정은 NSS 상황실 팀장 유해영 역을 맡았다. 유해영은 이성적인 판단과 날카로운 상황 분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차현정은 다부지고 이지적인 커리어우먼의 표본을 연기할 예정이다.

‘아이리스2’는 차현정 이외에 장혁, 이다해, 오연수, 김영철, 백성현, 비스트 윤두준, 엠블랙 이준이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