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경북도, 울진 해안도로 복구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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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경북도는 울진군 원남면 오산리에서 근남면 산포리까지 해안도로(지방도 917호)를 올해부터 본격 복구한다. 이 도로는 그동안 너울성 파도의 월파현상으로 방파 옹벽이 쇄굴돼 곳곳에 도로 침하가 발생하는 등 위험한 상태였다. 경북도는 2억원을 들여 침하 원인 분석과 항구 복구 등 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며,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긴급 복구비 15억원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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