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공간건축’ 기업회생절차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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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국내 건축업계 1세대인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건축가 고 김수근씨가 1960년 설립한 공간은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을지로 정동교회 등을 설계했다. 공간은 지난 3~4년간 해외 수주 프로젝트와 양재파이시티 사업의 설계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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