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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캄란」「붕타우」|99년간 대미조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하노이30일 AFP합동】월맹은 30일 월남국제감시위원단(ICC)에 월남은 「비밀협정」을 통해 그의 영토내 일부기지들을 99년 기간으로 미국에 빌려주었다고 주장, 항의했다. 이 「비밀협정」설을 보도한 월맹통신은 동협정에 포함된 기지는 「다낭」「캄란」「붕타우」라고 밝혔다. 월맹 연락 장교단은 ICC를 방문하여 이 문제를 철저히 조사한 후 월남에 관한 1954년 「제네바」 협정에 의거, 조처하라고 요구했다고 월맹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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