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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파월 지원제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중당은 31일 상오 병무 행정을 바로 잡고 파월 장병의 차출을 지원제로 하라고 정부당국에 요구했다.
김상현 민중당 대변인은 『국토방위의 신선한 의무가 금품과 배경으로 거래되고 월남파병의 병력차출과 국군의 전후방 교체가 원칙을 벗어나 정실에 의해서 보시되고 있다』고 지적, 『정부는 하루속히 군무행정의 기강을 바로 잡아 고급장성의 인사로부터 일개사병에 이르기까지 공평무사하게 처리하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파월 장병의 차출에 있어서 일체의 정실을 배제하고 『지원을 원칙으로 하여 예포병의 지원도 실시하라』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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