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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밀수하려던 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한편 합동수사본부는 「호남호」(선주 화신해운대표 임정국·부산시 중구 대교동 4가 143의223·62「톤」·선장 고성탁·44)가 지난21일 화신해운의 잡화 3천5백 「파운드」를 싣고 부산을 출발, 일본 「고베」로 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었으며 「호남호」가 일본서 돌아오는 길에 「히로뽕」을 밀수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귀항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밀수합동수사본부는 일본경찰의 발표와는 달리 최근 마약밀수에 대한 한국 측의 감시가 심해 일본서 마약이 밀조되어 한국과 「홍콩」에 들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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