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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보사 자퇴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중당은 18일 오원선 보사부장관에 대해 보건행정의 난맥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만약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경우 해임건의안을 제안키로 방침을 세웠다.
김상현 임시대변인은「메사돈」파동이 가시기도 전에 (1)가짜분유를 비롯한 부정식품이 범람, 국민보건을 크게 위협하고 있을뿐더러 (2)원가 12원의 소아마비예방약「세이빈·백신」을 1백60원에 접종케 하여 특정업자에게 특혜를 주는 등 보건행정의 난맥을 지적하고 오 보사 장관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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