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박하선 열애? 동갑내기 배우커플 탄생하나

류덕환·박하선 [사진=중앙포토]

　 배우 류덕환과 박하선의 열애설이 제기 됐다.

28일 연예 매체는 류덕환과 박하선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1987년 동갑내기인 이들은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지난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민규동 감독의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남매로 출연했다.

열애설이 나자 류덕환 소속사 관계자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우리도 모르는 상황이다. 현재 류덕환은 가족과 해외여행 중이다"라며 "우리도 확인을 해봐야한다"고 말했다.

류덕환은 '웰컴투동막골'과 '천하장사 마돈나', '우리 동네', '그림자 살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고, 올해는 '신의 퀴즈3'와 SBS '신의' 등으로 활동 했다.

박하선은 2010년 MBC 사극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주목받았고,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음치클리닉'에서 주연을 맡았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