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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 아동 회충약 지급 중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해마다 극빈 아동에게는 무료 지급되던 회충구충약이 올해부터는 문교부의 예산삭감으로 끊어지게 됐다.
학교건강관리소는 지난 1일부터 서울시내의 국민학교 극빈 아동 약10만명에 대한 기생충 검사에 나서고 있으나 올해는 문교부에서 이에 필요한 예산을 하나도 세우지 않아 극빈 아동들이 정부의 구충약 무료지급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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