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굴뚝」이라고 지탄받는 자동차의 배기「개스」를 없애기 위해 「디젤」유에 조연제 「캄네놀」을 혼용하도록 전국운수기관에 지시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처는 작년11월부터 두달 동안 서울시 위생연구소가 조사한 서울시 공기오염도 측정결과로 자동차매연 (아황산「개스」)이 인체의 호흡기에 큰 해를 끼친다는데서 취해진 것이다.
교통부는 서울시위생연구소와 대한기계학회·철도기술연구소등에 의뢰, 조연료의 혼용시험끝에 유해「개스」감소율이 81%라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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