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청률 끌어올린 최고의 1분…김지민의 눈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개그맨 김지민의 눈물이 시청률을 끌어 올렸다. KBS 연예대상에서다. 그가 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는 순간 시청률이 수직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코미디부문 여자우수상이 발표되고 수상소감을 밝힐 때 순간 시청률 24.0%를 기록했다. ‘K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이다. 김지민은 수상소감에서 “병원에 있어 못 보실 것 같은데 아버지 빨리 나으셔서 딸 승승장구 하는 거 봐주세요”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시청률 24%는 전국 가구 시청률인 15.6%보다 8.4%포인트 더 높게 나온 것이다. 이날 ‘KBS 연예대상’ 1부의 시청률은 12.4%, 2부 시청률은 16.9%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