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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김흥국씨 등 "월드컵 질서 홍보 우리가 맡아요"

중앙일보

입력

2002 한.일 월드컵 안전대책통제본부(본부장 권진호) 는 10일 오후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빌딩 내 본부 사무실에서 월드컵.아시아경기대회 안전홍보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위원은 양희은.김미화.김흥국.정동남.김현정.김승현씨 등 인기 연예인과 신문선 축구해설위원.정재희 서울산업대 교수.한홍구 붉은악마 회장 등 모두 9명.

權본부장은 "미 테러 사건 이후 월드컵 안전문제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질서를 잘 지키고 정부의 테러대비 조치에 잘 협조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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