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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특위안 부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회운영위원회는 11일 낮 민중당의 김상현 의원 외 12인의 이름으로 내놓은 「경향신문사 경매사건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그러나 민중당은 그 처리방안으로 정일권 국무총리와 김정렴 재무장관을 12일의 본회의에 출석시켜 경향신문사 경매사건에 대한 대정부질의를 펴기로 방침을 세우고 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 출석요구서와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결의안을 직접 본회의에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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