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개표 방송 보고 놀란 외신기자 "CNN 절대 안 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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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크 매키넌 트위터 캡처

캐나다의 한 기자가 SBS의 제 18대 대선 개표 방송을 본 소감이 화제다.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의 수석 국제특파원인 마크 매키넌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의 개표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한국의 선거방송을 보고 나니 앞으로 다시는 CNN을 보지 못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영화 '친구' 속 한 장면을 패러디한 SBS 화면을 '더 멋진 선거 보도'라고 칭찬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우리도 충격인데 외국인들은 컬처 쇼크일 듯", "한국인이 봐도 신선한 개표 방송", "이번 개표 방송은 SBS가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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