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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 50미터 골강―최상일 동국대 팀 1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학생스키대회>
【대관령=강릉주재 박영신 기자】 1일하오 이곳 내거항 「슬로프」에서 개막된 제18회 전국학생 「스키」대회 첫날 경기는 표고1백「미터」전장 6백50「미터」 눈위를 달리는 활강경기로부터 시작되어 국민학교 남녀부와 중·고등 및 대학남자부경기를 끝냈는데 동국대의 최상일 선수가 1분 18초 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민학교부에서는 도암국민학교 남녀 선수들이 우승을 독차지했다.
이날 대회장 기온은 영상2도를 유지, 눈이 녹아 선수들이 「스피드」를 낼 수 없어 기록은 대체로 저조했으나 개인기록은 작년보다 훨씬 향상되었다.
◇제1일 전적<골강>
▲남자대학부=최상일(동국대) 1분18초5 ②박형돈(동대) 2분13초F ③조동연(한양대) 2분5초F
▲남자 고등부=①이남선(춘농) 1분2초4 ②최선복(강릉농) 1분5초6 ③김호진(강릉농) 1분6초2
▲남자중등부=①김진록(강릉) 35초F ②김남응(강릉) 35초5 ③박연동(강릉 명륜) 35초6
▲남자국민교=ⓛ김신헌(도암) 23초3 ②홍명균(도암) 24초3 ③고대현(도암) 24초5
▲여자국민교=ⓛ김진수(도암) 33초 ②박애자(도암) 1분8초3 ③유희숙(도암) 1분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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