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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 주내 발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박·「존슨」 공동 「코뮤니케」에 의하여 추진되어온 과학기술 연구소 설립을 위한 특별법에 의하여 박 대통령이 발기인 대표로 되어있으며 재단법인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 연구소의 제1후보지는 서울공과대학이 되어있고 초대연구소장에는 현 원자력연구소장 최형섭 박사가 유력하다. 이사진은 11명이며 그 구성은 정부차관급 3명, 실업계 3명, 과학계 3명, 미 측에서 2명인데 소장은 기획원장관 추천으로 이사회 인준을 받도록 되어있으나 초대소장만은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되어있다. 이 연구소의 설립재원은 미 측에서 6백 75만 불, 정부에서 1억 원을 투입토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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