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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19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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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4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한·미 경제 협력 위원회 (ECC)는 65년도 재정 안정 계획 및 한·미 합의 사항 집행 실적을 검토했다.
이날 회의는 65년도의 예산 집행, 재정 안정 계획, 국제 수지 및 한·미간 합의 사항이 원만히 이행되었다고 결론을 얻었으며, 「유솜」측은 이 실적 보고를 AID 화부 당국에 발송, 앞으로 있을 작년도 물품 계획 원조 및 480호 잉여 농산물 협정 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측에서 장 경제기획원장관, 박 상공, 차 농림장관, 미측에서 「번스틴」「유솜」 처장이 참석한 이날 합의는 65년도 안정 계획 및 재정 집행 상황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①65년도 예산은 균형적이었으며, 19억원의 흑자를 보였다. ②지방 정부에 대한 여신은 연중 최고 28억원에서 최저 20억원으로 억제했다. ③재정 안정 계획에 의한 기말 여신 총계가 5백70억원인데 이를 5백56억원으로 유지, 계획보다 14억원이 하회했다. ④수출 금융 「실림」 75억원을 38억원으로 억제했다. ⑤외환 보유고는 1억1천5백만불 이상으로 그 실적은 1억3천8백만불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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