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거절 안 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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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장기영 기획원장관은 청구권 자금 조상 사용에 관한 일본 외무성의 공식 부인에 대해 『일본 정부가 조상 사용 문제를 적어도 거절은 안 했을 것이다』라고 전제한 다음 김동조 주일 대사가 부임한 후 조상 사용에 관한 정부 의사를 일본 정부에 정식으로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19일 내한한 일본 해외 경협 기금 총재 유전씨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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