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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어황 좋을 듯 흑조조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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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부산】울릉도 비롯한 동해중부해역의 오징어와 주문진·묵호·죽변·축산 바깥쪽 30∼60「마일」해역의 명태어항이 계속 활기를 띨 것이라는 것이 17일 농림부수산진흥원의 제2차 「구로시오」(흑조) 조사에서 밝혀졌다.
당국의 시험선 북한산호와 계림호가 40일 동안(작년 11월24일∼1월7일) 실시한 이 조사에 의하면 예년보다 낮은 북상난류세력으로 우리해역의 수온은 전반적으로 2∼3도가 낮아 겨울철 어장에 알맞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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