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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맛있는밥상]계룡산 맛집, 산채비빔밥, 더덕구이로 유명한 “메아리식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우리나라 4대명산으로 꼽힐 정도로 계룡팔경이 아름다운 계룡산은 웅장하진 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고요하고 그윽한 신비감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우리나라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하기 쉽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더 늘었다고 한다.

이번 맛집여행은 계룡산길에 꼭 가봐야 하는 맛집으로 꼽히고 있는 “메아리식당”의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자.
이 곳의 자랑은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자연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고향의 맛을 찾는 분들이 많이 오세요. 아무래도 저희 어머니 때부터 이어온 손맛과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맛, 그리고 넓은 야외 가든과 한옥무늬로 어우러진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한번 드신분 들은 맛과 분위기에 취해 꼭 다시 찾으세요. ” 라고 설명하는 김창식대표는 토속음식을 살리기 위해 옹기그릇을 이용하여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30년 전통의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이 어우러져 맛있는 밥상을 선보이고 있는 “메아리식당”은 토속음식의 대표 격인 더덕 양념구이와 도토리묵무침, 모듬전, 여러 가지 산채나물과 시래기된장찌개가 어울어져 건강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더덕구이 산채정식”이 인기메뉴로 손꼽히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산채나물이 항아리 뚜껑에 담아 나오는 산채비빔밥과, 추운날씨에 어울리는 쇠고기버섯전골, 엄나무토종닭백숙 등은 산행길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든든한 영양음식으로 추천한다.
“3년만에 먹어보는 산채비빔밥. 역시 여전히 맛있네요. 산타고 내려오는 길에 절 땡기게 만든 녹두전과 도토리묵무침은 예상대로 맛있어요. 막걸리도 한잔 먹고 갈려구요.” 옹기그릇에 푸짐하게 나온 음식들이 하나하나 맛깔스럽게 보인다며 한 블로거는 극찬한다. 계룡산 맛집으로 손꼽히는 메아리식당의 김대표는 오며가며 편안한 쉼터로 이용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램으로 손님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리듯 고향의 맛을 자랑하는 “메아리식당”의 더한 발전 기대해 본다.

- 전화문의 : 041-857-0312
- 홈페이지 : www.메아리식당.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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