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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탄 4만발 도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부산】미군병기중대 안에 보관중인 전투용 신호탄 4만4천여발을 7일 하오3시부터 11일상오 11시 사이에 감쪽같이 도난당했다.
경찰에 의하면 동래구 중동 소재 미제6공구병기탄약중대 내 제26호탄약저장소에 보관 중이던 전투용 신호탄인「캘리바·50·APINM·8」(3백50발) 「캘리바·30·BAMNM·2」 (1만l천9백95발) 「캘리바·30·APIM·2」 (3만2천발) 도합 4만4천3백45발 (싯가 4천4백95불) 상당이 부대 안에서 도난당했다는데 이 도난사건은 11일 상오11시쯤 이 부대 검사과 선임하사관인「투이스· 헤로」 하사관이 점검 중 발견했다.
당국은 한·미 합동수사반을 구성, 범인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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