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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금융사고 150건, 피해규모 1천200억대

중앙일보

입력

올해 상반기 총 150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며 피해규모도 1천2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은행, 증권, 보험, 비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관계기관을 포함한 총 금융회사들의 금융사고 현황을 조사한결과 총 150건이 발생했으며 사고금액은 1천198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은행이 98건에 813억원이었으며 이어 ▲상호신용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 24건(197억원) ▲증권 8건(76억원) ▲기타 4건(68억원) ▲보험 16건(44억원)등이었다.

각종 금융사고가 빈발했던 지난해에는 총 328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며 피해규모가 3천438억원이었다.(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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