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낙사? 밀어 죽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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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의정부】5일 하오7시40분쯤 양주군 동두천읍 2리 동두천역 북쪽3백「미터」지점에서 연천군 전곡면 전곡2리1반에 사는 권호란(18·미용사)양이 열차에서 추락 사망했다. 이날 303열차(기관사 이성우)를 타고 가던 권양은 차안에서 손목 시계를 날치기 당하고 그 범인을 쫓아 나갔다는데 실족 추락했는지 소매치기가 밀어 떨어졌는지는 아직 가려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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