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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굴리기 도박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22일 밤 8시30분쯤 서울 시경 수사과는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150 이종순 (43) 여인의 집을 급습, 공 굴리기 도박을 하고 있던 남녀 19명을 검거하는 한편 공 굴리기 기계 4대 및 판돈 13만여 원을 압수하고 이들 신원을 영등포 경찰서로 넘겼다.
영등포 경찰서는 이날 밤 두목 김재명(32·시내 마포구 용당동 470)씨 등 19명을 상습 도박 및 도박 개장 혐의로 입건했는데 그 중에는 김정순(40·가명·시내 서대문구동)여인 등 가정 주부 8명도 끼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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