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가져갔을 때는 아무 말 없이 마루 구석이나 식모에게 전하지 말고 주부나 찾아간 어른에게 직접 전하는 것이 예의이다.
<손님맞이>
미리 올만한 손님의 인원수를 예상해서 시간 걸리지 않고 간단히 차릴 수 있는 가벼운 음식을 준비한다. 음식은 여러 가지 보다 특색 있는 한가지를 중심으로-. 다과를 중심으로 하는 약식이나 유과에 향기로운 유자차, 모과차도 좋고 설 명절의 분위기를 살리는 수정과나 식혜가 중심이 되는 것도 차분한 차림이 된다.
아이 손님을 위해서는 과일이 좋고, 너무 단맛이 심한 「캔디」종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흥분하기 쉬운 아이들에게 입맛을 잃게 하기 쉽다.
그밖에 그림책이나 장남감을 준비하면 어른들의 얘기에 방해가 되지 않고 저희들끼리 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손님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