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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17일 미·영 정상회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존슨시티(텍사스주) 23일 AP급전동화】「존슨」미 대통령과「해럴드· 윌슨」 영 수상은 세계문제를 광범위하게 토의하기 위해 오는 12월 17일 회담한다고 백악관에서 23일 발표했다.
「모이어스」백악관 공보비서는 「워싱턴」이나 이곳 「존슨」 농장중의 한곳이 회담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세계지도자들이 토의 할 의제는 영국의 북대서양 정책을 비롯해서 북대서양 조약기구 (NATO),「로디지아」, 월남· 미·영·소 3국 관계 및 핵확산금지조약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존슨」대통령은「윌슨」수상을 만나기에 앞서 12월 2·3일 이틀간에 걸쳐「에르하르트」 서독수상과 회담할 예정이나 「윌슨」 수상은 12월 16일에 「유엔」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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