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키]수상방한으로|친선을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고·톤·다트]주한월남대리대사는 1일 상오 오는 8일로 예정된[구엔·카오·키]수상의 방한에 대해 "한·월 친선을 강화하는데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트]대리대사는 월남군사혁명 2주년 되는 이날 기자와 만나 "[킨]수상은 이번 방한 중 한국 지도자들과 한·월 우호관계의 재확인, 한국상품의 대월 수출증대에 관련된 통상문제를 비롯하여 한국군의 파월에 대한 월남국민의 감사의 표시를 아울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수상과는 사관학교 동창생이라는 [다트]대리대사는 [키]수상이 동남아 제국순방 중 군사동맹을 제의한데 대한 질문을 받고 "한·월 양국은 두 형제가 한집에 살고 있는 것과 같은데 이제 새삼스럽게 한·월 군사동맹을 맺을 필요는 없다"고 대답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