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주 주택가에 2인조 권총강도범이 나타나 팔목시계, 백금반지등 싯가 1만3천여 원어치를 강탈해간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하오 2시30분 부산좌천동768 이동백(상업)씨 집에 45구경 권총을든 35세 전후의 괴한 2명이 침입, 권총으로 이씨의 처 박금순(52)씨와 딸, 식모등을 위협, 안방으로 끌고 들어가 미리 준비했던 노끈으로 묶어 놓고 전기금품을 강탈해 갔다.
범인들은 처음 동직원을 사칭하고 취업관계조사를 하러왔다고 속이고 들어 왔다는데, 이들은 백색 [마스크]에 검은 안경을 쓰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범인을 염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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