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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에 오물세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광주】광주사레지오 고교생난동사건을 수사중이 광주경찰서는 13일 주동자로 알려진 동교 1년생 김인수(가명·16), 노성수(가명·16), 주수일(가명·15), 길수용(가명·16)등 4명을 구속, 주영호(가명·17)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임석열(가명·18), 고술희(가명·24), 정상섭(가명·18)등 3명을 특수폭행혐의로 지명, 수배했다.
김군 등은 담임교사의 이동을 반대, 지난 8일 이상근 교감에게 항의 끝에 이 교감을 운동장에 끌어내어 인분 다섯 바가지를 퍼붓는 등 행패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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