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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사항 검토 위해|권 문교, 국회답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야당의원들은 14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문교부의 일부 교수들에 대한 박사학위 승인거부 등 새로운 학원자유간섭 처사를 따졌다.
권 문교장관은 이에 대한 『한, 일 회담반대에 서명한 취지가 정치성을 띤 것이며, 교수 자신이 진리탐구와 정치를 혼돈하고 있다』고 말하고 학위문제는 『교육법상 정부의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인적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승인을 거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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