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계열…기초과학부문 최고의 연구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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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계열에는 자연과학대학(생명과학, 수학, 물리학, 화학)과 생명공학대학(식품생명공학,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 유전공학)이 속해 있으며 특히 자연과학대학은 전 학과가 BK21사업 대형사업단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세부전공에 관한 소개는 다음과 같다. 생명과학과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1단계 BK21사업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전국 6개 생명과학 인력사업단, 2단계 BK21사업에서는 생명과학 사업단에 선정됐다. 1994년 교육부가 실시한 전국대학 생물학과 평가에서 학부와 대학원 모두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수학과는 ‘수학적 모델링 핵심인력양성 사업단’이 2단계 BK21 대형사업단에 선정돼 2006~2012까지 7년 동안 집중적 국고지원을 받고 있다.

 물리학과는 교과부 지정 특성학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 중이다. 2020년까지 세계 100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부단히 정진하고 있다. 핵, 입자물리학, 응집, 통계물리학, 나노물리학, 물리음향학분야를 특성화 연구 분야로 정하고 중점 육성하고 있다. 특히 핵과 입자물리 교수진이 물리학에 대한 기본교육을 담당하고 응집, 통계물리 교수진이 실험중심의 기초교육을, 그리고 나노, 음향물리 교수진이 응용기술에 관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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