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비준국회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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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4일AP동화】한·일 조약의 비준문제를 다루는 일본국회는 5일에 개회되었다. 좌등수상이 영도하는 자민당 정부는 국회에서 올해 들어 최대의 고전에 당면할 것이다.
사회당위원장 좌좌목경삼씨는 당 출신 국회의원들에게『우리는 한·일 조약을 비준하려는 정부의 시도를 분쇄하는데 국민의 앞장을 서겠으며 이번 국회는 일본의 운명과 일본 사회주의운동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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