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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모의개회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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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광주】제46회 전국체육대회 모의개회식이 24일 상오 이곳 광주원두에 새로 마련된 종합경기장 「메인·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거행됐다.
참가선수 1만 3천 여명을 대리한 시내 남녀 중·고교생이 조대 부속여고 「밴드」의 행진곡에 발맞추어 입장 정렬하자 30개의 대형「애드벌룬」과 3천 여 개의 고무풍선이 가을하늘을 수놓았다.
「스탠드」에는 3만 여명의 시민·학생들로 채워졌고 모의성화 점화식, 화려한 「매스·게임」등이 벌어져 오는 10월5일의 본 대회 입장식을 방불케 했다. 아침 10시15분부터 시작된 이날의 모의 개회식은 낮 12시40분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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