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열린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에 참석한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이 오후 2시 40분 고혈압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 전 청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청문회장에 출석했지만 70분 뒤인 오후 2시 40분쯤 혈압 상승을 호소하며 청문회장을 퇴정했다. 이후 현장에서 대기하던 119 구급대의 혈압 측정 결과 최고 혈압 214Hgmm으로 확인돼 서울 백병원으로 후송됐다.
조혜경 기자 wiselie@joongang.co.kr
입력
업데이트
2024.05.21 14:06
2024.05.03 00:18
2024.04.29 00:10
14일 열린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에 참석한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이 오후 2시 40분 고혈압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 전 청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청문회장에 출석했지만 70분 뒤인 오후 2시 40분쯤 혈압 상승을 호소하며 청문회장을 퇴정했다. 이후 현장에서 대기하던 119 구급대의 혈압 측정 결과 최고 혈압 214Hgmm으로 확인돼 서울 백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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