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는 어렵게 배웠지만 후배들은 쉽게 배워야죠"
▶ 남경주-경읍 형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뮤지컬 흥행의 보증수표 남경읍(47)-남경주(41) 형제. 이들이 뮤지컬 교육에서도 보증수표가 될까? 한국 뮤지컬의 산 역사, 남씨 형
-
[스타산책] 농구판 흔드는 단테 존스
▶ 서울 나들이에 나선 존스가 재즈카페에서 포즈를 취했다. 잘 다루는 악기는 없지만 음악은 즐겨 듣는다고 했다. 최승식 기자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이탈리아식당.
-
프로배구 22일부터 대전 투어 돌입
"삼성화재가 개막전처럼만 한다면 우리도 한번…." '최강''무적''거함'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닌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개막전 대역전패가 다른 팀들에 희망의 메시지가 됐다
-
서영희 "이정진과 눈빛만 주고 받았어요
연기자 서영희가 2005년 힘찬 날개짓을 준비중이다. 1999년 연극 '모스키토'로 데뷔한 서영희는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다진 실력으로 영화 '질투는 나의 힘', '라이어'에서
-
"박주영은 뉴 스타" FIFA도 공인
또다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새 별(a new star)'. 국제축구연맹(FIFA)이 박주영(20.고려대.사진)을 이렇게 칭찬하며 띄웠다. 18일(한국시간) 공식 웹페이지(ww
-
추격전 … 복병 … 달아오르는 프로배구
프로배구 원년 리그(KT&G 2005 V-리그)가 20일 막오른다. 이날 오후 3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첫 경기(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를 시작으로 5월 1
-
이요원, 드라마·영화 쌍끌이 컴백
'쌍끌이 컴백.' 이요원(25)이 드라마에 이어 (MK픽처스, 김현석 감독)로 영화에도 컴백한다. 2002년 7월 개봉된 이후 3년 만이다. 김현석 감독은 이후 이 코믹 영화를
-
박영배, 백두봉 첫 정복
▶ [사진=연합]1m84cm의 박영배(23.현대삼호중공업)가 2m17cm의 김영현(29.신창건설)을 메치고 백두장사가 됐다. 2005 설날 장사씨름대회 최종일 백두급 결승전(11일
-
"1천만 관객동원 대박영화 올해도 나올까"
'개봉 첫주 관객 1백만 돌파' 영화흥행성적 보도에 곧잘 등장하는 문구다. 한 예로 지난달부터 상영중인 '공공의 적2'는 첫주 목요일에 개봉, 일요일까지 불과 나흘만에 1백1만명을
-
전자랜드·삼성·TG "이게 웬 떡"
"(방)성윤이는 2번(슈팅 가드)으로 키울 겁니다." 지난 2일 한국농구연맹(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번으로 방성윤을 지명한 부산 KTF 추일승 감독의 계획이다. 추
-
KTF "방성윤 오라"
대학농구 최대어 방성윤(연세대)이 한국농구연맹(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부산 KTF에 지명됐다. 또 안양 SBS 김동광 감독은 2라운드에서 아들 김지훈(고려대)을
-
[3일부터 한·미 FTA 실무협의] 스크린쿼터 해결돼야 협상 진전
"연간 146일 한국 영화를 상영하라는 스크린쿼터제는 오히려 한국 영화산업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1998년 7월 21일 당시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은 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을 방
-
"NBA 가더라도 … 방성윤은 0순위"
2005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2일 오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최대 관심사는 방성윤(22.연세대.사진)이 어디로 가느냐다. 방성윤은 현재 미국프로농구발전리그(
-
여전히 강한 삼성화재 훨씬 세진 현대캐피탈
프로배구 원년인 올해 배구 판도가 바뀔 조짐이다. 남자부에서는 V-투어(수퍼리그) 8연패 팀 삼성화재의 아성에 현대캐피탈.대한항공의 도전이 거세다. 여자부 5연패 팀 현대건설의 퇴
-
[2005 선댄스 영화제] '미국을 넘어 세계영화제로' 문 활짝
▶ 올 선댄스 영화제 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포티 세이드 오브 블루'의 아이러 색스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파크시티(유타) AP= 연합] 미국 유타주의 파크시티. 겨울올림픽
-
옴니버스 영화 잔치 골라 보세요
▶ 옴니버스 영화 "텐 미니츠- 첼로"의 한 에피소드로 등장하는 베르톨루치 감독의 "물의 이야기". 옴니버스 영화는 모듬전 같다. 각기 색채가 다른 단편이 모여 멋진 하모니를 빚어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35. 춘향뎐
▶ 2000년 칸 영화제에서 '춘향뎐' 시사회를 마치고 찍은 사진. 왼쪽부터 필자, 배우 이효정, 임권택 감독, 배우 조승우, 정일성 촬영감독. '아! 이제 됐다. 마침내 여기까지
-
여자배구'백어택'성공률 40%…떴다 떴다, 김민지
'2점제 백어택'의 도입이 사실상 확정된 여자배구판에 '백어택 여왕'이 뜬다. LG정유의 레프트 공격수 김민지(20.사진)다. 큰 키(1m86cm)에서 뿜어내는 타점 높은 백어택
-
'버스데이 보이' 한국인 작품 첫 아카데미상 후보
호주에 살고 있는 애니메이션 감독 박세종(38)씨의 영화가 한국인 작품으론 처음으로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25일 밤(한국시간) 발표한 2005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33. 오정해
▶ '서편제'에 출연한 김규철(右)과 오정해는 1995년 제3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녀 신인상을 받았다. 요즘 '연예계 X파일'이라는 게 떠돌면서 뒷말이 무성하다. 본의 아니게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32. 서편제 (하)
▶ '서편제'에 출연한 김규철(右)과 오정해는 1995년 제3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녀 신인상을 받았다. 1993년 4월 10일 개봉한 '서편제'는 서울에서만 113만명이 관람해
-
김동광 SBS 감독, 내달 드래프트 앞두고 고심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2월 2일 열린다. 미국프로농구(NBA) 하위리그인 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연세대)이 드래프트 대상이고, 대어도 여럿 있지만 SBS 김동광 감독의
-
코로사·효명건설 핸드볼 큰잔치 남녀 우승컵
HC 코로사와 효명건설이 핸드볼 큰잔치 우승컵을 안았다. 15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남자부 코로사는 충청하나은행을 26-22로, 여자부 효명건설은 부
-
국가대표 출신 정선혜·장소연·양숙경, 심판 변신
▶ 프로심판에 도전하는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3인방. 왼쪽부터 정선혜.양숙경.장소연. 여자배구 흥국생명과 KT&G의 연습경기가 열린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 흥국생명 연수원 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