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의 물건 훔쳐 팔아 쓰고 부모 꾸중 두려워 강도신고
○…서울 서부경찰서는 2일 집에서 훔친 물건을 팔아 유흥비에 탕진하고 부모의 구중이 두려워 강도를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재수생 전모군(18·J고시학원생·서대문구 갈현동)을 경범죄처
-
광견병 무방비…위험한 방견
개를 놓아기르는 일이 많아 광견병 피해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농수산부 집계로는 전국의 개는 1백30만 마리. 광견발생 건수는 집계가 제대로 안되어 73년에 38마리로 집계됐
-
민주전선 가판원 1명 즉심에 넘겨
서대문경찰서는 15일 신민당기관지 「민주전선」가판원 김정재씨(22·동대문구 면목2동1031)를 경범죄처벌법1조 27·28항(사회불안감조성)위반 혐의로 즉심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
서울대생 가두데모 2백여명 연행 조사
3일 하오「데모」를 벌이다 경찰에 의해 해산되어 시내「버스」3대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던 서울대생 1백50여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시외「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하오 7시 15분쯤 삼
-
목포 민주국민회의|대표 등 2명 낭결에
【목포】목포경찰서는 24일 민주회복 국민회의 목포시 지부운영위원 노형모씨(29·목포시 대성동)와 이지부 대표위원 금기열 변호사 무실서기 장창문씨 (29) 등 2명을 광고물 단속법·
-
개헌서명 통일원 5명 3∼5일 구류
지난 9일 새문안교회 안에서 예배참석자들로부터 개헌청원서명을 받다가 도로교통법 및 경범죄 처벌법 위반혐의로 즉결에 넘겨졌던 민주통일당 노동국장 정정휴씨(43)는 구류 5일, 동 국
-
개헌청원 서명운동 통일당원 5명 즉결
서울 종로경찰서는 9일 상오 서울 종로구 신문로 새문안교회 안에서 일요예배 참석자를 상대로 개헌청원 서명운동을 하던 민주통일당 노동국장 정정휴(43), 국제국장 여인태(43), 중
-
『민주전선』가판 시경, 단속지시
서울시경은 5일『해가 진 뒤 신민당기관지「민주전선」을「시멘트」포장지 등에 감추어 싸 들고 가두 판매하는 사례가 있으니 관할 각 경찰서는 이를 발견하는 즉시 단속하고 결과를 보고하라
-
언론 자유수호선언 휘장을 두르고 시위
【목포】목포경찰서는 31일 민주통일 당 전남 제2지구당(목포·신안·무안) 부위원장 강수복씨(42·목포시 석현동)를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 20일의 구류처분을 받게
-
2명 구류·과료
서울 성북경찰서는 25일 전성남 씨(47·서울 성북구 정릉4동254의226)를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즉심에 돌려 구류 7일을 받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23일 밤9시30분쯤
-
인권억압 중지촉구
민주회복 국민회의는 25일 성명을 통해『지난 23일 국민회의 대표위원인 천관우·함석헌씨가 회의장 출입을 저지 당하고 함석헌·이태영 대표위원은 강제 연행됐었다』고 밝히고『이에 대해
-
통일당원 한 명 구류 민주회복국민회의 가입 강요한 혐의로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3일 민주통일당 중앙당정치위원 방용환 씨(56·서울 서대문구 홍제동104)를 경범죄처벌법 1조21항(단체가입을 강권한 자) 위반혐의로 즉결에 넘겨 구류7일을
-
민주회복 국민회의 전남지부 4명 검찰에 송치 3명직결
【광주】광주지법 임태강 판사는 20일하오 전남 민주회복 국민회의 결성대회와 관련, 즉결심판에 회부된 7명중 이회의 대표위원 홍남정씨 (62· 변호사· 광주시 속구 궁동15)등 4명
-
구류처분 부복 정식재판 청구
지난15일 경범죄처벌법제l조48항 (사회불안조성) 위반혐의로 즉결에 넘겨져 구류10일을 받은 민주통일당 전대열씨 (35) 가 즉결에 불복,15일하오 서울지방법원에 정식재판을 청구했
-
통일당 청년국장 전대열씨 구류10일
서울북부경찰서는 15일 민주 통일당 청년국장 전대열씨 (35·서울 도봉구 미아7동 700의59)를 경범죄처벌법1조48항(공공의 안녕 질서를 저해하거나 사회불안을 조성할 우려가 있는
-
『씨알의 소리』편집자|백청수씨 구류 처분
서울 용산 경찰서는 5일『씨알의 소리』편집자 백청수씨(34)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혐의로 즉결에 넘겨 백씨는 12일간의 구류처분을 받았다. 백씨는 지난 연말 서울시내 모 다방에서 유
-
경범도 집중 단속
치안국은 2일부터 15일까지 보사부와 합동으로 길거리에서 침을 뱉거나 후지·담배꽁초 등을 버리는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경찰은 이기간에 적발된 자는 경범죄 처벌법을 적용, 즉
-
당사 현수막 경범죄 법 위반
신민당은 16일 종로경찰서로부터 당사에 내건 현수막과 벽보 및 확성기 사용 등이 경범죄처벌법과 광고물 등 단속법에 위반되니 자진 철거해달라는 공문을 받았다. 그러나 유치송 사무총장
-
항의 주부 6명 즉심
【안양】안양시는 지난17일 연탄기록「카드」제에 따라 연탄을 배정하지 않는다고 항의시위를 벌인 임삼순씨(50·여·안양시 석수동104)등 6명의 주부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혐의로 18일
-
7차례 장난전화 10대 한명 즉결에
대현 군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8일 대현 군집에 장난전화를 건 이 모군(18·서울도봉구도봉동)을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즉결에 넘겼다. 이군은 16일과 17일 이틀동안 7차
-
미군 3명이 「스트리킹」
【인천】14일 하오10시15분쯤 경기도 파주군 문산읍 선유4리 정음사 앞길에서 소속과 이름을 알 수 없는 미군 백인사명 3명이 나체로 미군부대 정문 앞까지 3백m가량 질주한 후 골
-
「스트리킹」 한국 상륙
「스트리킹」 (나체 질주)이 한국에도 상륙했다. 13일 상오 8시15분쯤 22세 가량의 청년 1명이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대 정문 앞에 벌거벗은 채 나타나 동북쪽인 종암동 쪽으로
-
축구표의 뒷거래
대한 축구협회는 국민들의 기대를 크게 배신하고 있다. 오는 10일로 예정되어 있는 한국 대 「오스트레일리아」 「월드·컵」축구 예선 2차 전을 앞두고 5일부터 일반에게 예매키로 한
-
만원극장에서 폭음 탄 터뜨려
【부산】15일 중부경찰서는 극장 안에서 폭음 탄을 터뜨려 관객을 놀라게 한 이 모 군 (18)을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입건, 처음으로 구류3일에 처했다. 이 군은 지난 12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