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극장에서 폭음 탄 터뜨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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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15일 중부경찰서는 극장 안에서 폭음 탄을 터뜨려 관객을 놀라게 한 이 모 군 (18)을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입건, 처음으로 구류3일에 처했다.
이 군은 지난 12일 하오8시30분쯤 시내 중구 충무동2가 부영극장에서 폭음 탄 5개를 한데 묶어 터뜨리는 바람에 폭음에 놀란 관객 7백여명이 밖으로 뛰쳐나오는 소동을 벌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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