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례 장난전화 10대 한명 즉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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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현 군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8일 대현 군집에 장난전화를 건 이 모군(18·서울도봉구도봉동)을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즉결에 넘겼다.
이군은 16일과 17일 이틀동안 7차례나 대현 군집에 전화를 걸어『대현 군집이냐』그만 묻고 범인이 했던 것과 같이 수화기를 말없이 들고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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