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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기술주 당분간 맥을 못출 것

중앙일보

입력

모건 스탠리의 미국 투자전략가 바이런 비엔은 오늘 CNBC를 통해 시장이 곧 바닥에 도달할 것이나 당분간 시장이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우존스뉴스는 7일 그가 "시장이 바닥을 내다보고 있는 것은 확실하나 그렇다고 이후 급격한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비엔은 IT 부문 자본지출의 둔화 역시 조만간 반전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기술업종을 기피할 필요는 없으나 포트폴리오 구성상 이들 종목들의 비중을 다소 낮추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허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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