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어진 모공 줄이는 방법 없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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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헤드와 넓은 모공만 해결된다면 나도 피부미인이 될 수 있을 텐데! 블랙헤드와 넓은 모공은 피부결을 거칠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화장을 들뜨게 만드는 등 여성들의 대표적인 피부고민 중 하나이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좋다는 제품을 다 써봐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세계적인 뷰티평론가 폴라비가운이 말하는 모공 문제의 진실에 귀를 기울여 보자.

우리 피부에서 피지(유분)을 생성하는 피지 분비선은 호르몬에 의해서 조절되고 있다. 그러나 피지 분비선이 정상범위 이상의 과도한 유분을 생성할 때 모공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남아도는 유분이 죽은 각질 등 다른 물질과 모공 속에서 섞여서 모공을 막게 되면서 유분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막아 모공 자체가 넓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폴라비가운은 뷰티사이트 폴라초이스(www.cosmeticscop.kr )를 통해 블랙헤드와 모공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 유분을 생성하는 스킨케어 제품 사용 중단할 것
일반적으로 모이스처라이저 등의 화장품을 풍부하게 사용하면 피부가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모이스처라이저의 성분과 같이 유연 성분이 많이 배합되어 있거나 크림과 같은 제형의 제품은 모공을 막거나 혹은 피지 분비선이 더 많은 유분을 생성하도록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지성 피부의 경우 크림과 같은 농후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

△ 바 타입의 비누는 모공의 적, 순한 수용성 클렌저를 사용할 것
바 타입의 비누는 형태를 유지시키는 성분이 모공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 건조한 클렌저는 피부의 치유 과정을 파괴시키고 여드름으로 인한 붉은 자국이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다. 만약 클렌저가 자극을 유발한다면 이는 곧 유분 생성을 자극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바 타입의 비누 사용을 피하고, 순한 수용성 클렌저로 바꿔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유분 분비를 자극하지 않는 데에 도움이 된다.

△ 훌륭한 배합의 토너만 하루 2번 사용하자
이미 모공이 넓어져 관리가 필요하다면 항산화 성분과 세포대화 성분이 풍부한 제품을 사용해 피부 치유를 돕고 주름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훌륭하게 성분이 배합된 토너만을 하루 두 번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혹은 젤, 액상 혹은 아주 가벼운 세럼 제형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폴라비가운은 “블랙헤드나 넓은 모공을 가진 사람들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데 필수적인 성분들을 피부에 제공하기가 더욱 어렵다”고 지적하며, “폴라초이스의 스킨 발란싱 인비저블 피니쉬 모이스처 젤과 스킨 발란싱 포어-리듀싱 토너는 블랙헤드와 넓은 모공 문제로 고민 중인 지성피부에게 적합한 성분배합을 가진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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