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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에 맞춰 시공 '잠원타워' 신규 마케팅

중앙일보

입력

임차인의 입맛에 맞게 설계.시공해주는 '맞춤형' 상가가 등장했다.

부동산 개발회사인 파스텔CM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짓는 '잠원타워' 를 임차인이 희망하는 업종에 맞춰 원하는 대로 꾸며준다.

회사 관계자는 "임차인이 직접 구획.동선.시설공사.내부인테리어 등을 구상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며 "임차인이 입점하지 않고 계약을 파기하면 임차인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 고 말했다.

대지면적 3천2백평 위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8백평 규모로 지어지며 현재 외관 설계 중이다. 평당 임대 보증금은 1층 6백만원, 2층 4백만원, 3층 3백만원이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 3호선 잠원역과 가깝다.

02-534-4485.

서미숙 기자 seomi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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